LG디스플레이 투명 OLED기술 세계유일무이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얼마 전 TV도 밑에서 말려져 있다 올라오고 AR에 쓰이는 디스플레이가 발전하는등 우리가 직접 보는 화면 또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 디스플레이라고 하면 국내에서 떠오르는 회사가 있죠??

바로 LG디스플레이 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재 세계유일의 기술로 회자되고 있는 투명 OLED입니다.

 LCD로 만든 투명 디스플레이도 있지만 LCD의 경우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편광판이 따로 필요한데 비해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은 자발광인 OLED를 사용하여 더 큰 장점이 있고, LCD보다 높은 투명도를 자랑합니다.

OLED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만큼 화질이나 소비전력 면에서도 우수하고, 또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하기가 좋습니다.

 투명LOED로 지하철에서 노선도를 보거나 그 외에 날씨나 뉴스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받을 수 있고, 광고나 관광지의 관령정보를 띄우고, 투명 OLED 유리창을 통해 증강현실AR 을 경험함으로써 그냥 눈으로만 보는 광고가 아니라 만져지는 광고를 통해 효과적인 광고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최근 22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투명한 미래전'에서 선보인 기술에 의하면 투명 OLED와 터치패널을 결합하여 현재 키오스크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박물관의 경우 투명 OLED기술을 이용해 영화 아이언맨에서 보듯 사진과 설명등을 슬라이드 시켜 좀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설명 또한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투명 OLED로만 보면 LG가 유일한 업체는 아니지만 대형으로 만들 수 있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합니다.

투명 OLED 시장이 올해 1000억 원, 2025년 3조 원, 2030년 12조 원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전 디스플레이 시장이 한계가 온만큼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 시장을 선점하여 상당히 큰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디스플레이의 김희연 전무는 "투명 OLED 산업 하면 한국이다"라는 인식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투명 OLED가 좀 더 보편화되고 투명 OLED를 활용한 디바이스가 발전한다면 현재의 스마트폰 (디바이스) 시장도 또 한 번의 격변이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나 기술은 한 발 앞서야 하겠지만 세상을 바꾸는 혁신, 이번엔 애플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