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쇼츠도 돈이된다!

안녕하세요.

혹시 쇼츠 라고 단어 자체는 나온 지가 꾀 되었습니다.

시간이 꾀 지난 만큼 여러분들도 쇼츠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쇼츠란 말 그대로 짧은 것을 얘기합니다. 영상 플랫폼이 처음에는 유튜브가 엄청 많이 떴었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예를 들면 BJ들이 아프리카 TV로 먼저 시작하는것이 대부분이였고 후에 유튜브로 많이 넘어가거나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두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온 게 쇼츠였습니다.

유튜브가 영상플랫폼으로써 좀 더 재미를 추구하기도 좋았고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방송과는 달리 자유도가 높았기 때문에 많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으며, 또한 영상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방송보다는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구독자가 중요해졌고 이어서 월 1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도 생겨났습니다. 하긴 이건 아프리카 TV에서 별풍선을 받는 걸로 한다면 아프리카 TV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중 틈새시장을 공략한 플랫폼이 있었죠? 바로 지금부터 언급하려고 하는 틱톡입니다. 틱톡은 중국의 영상플랫폼으로 짧은 영상을 올리는 플랫폼입니다. 유튜브에서 한 개의 영상을 몇 분 보고 있거나 긴 영상을 보고 있던걸 짧지만 재밌는 영상으로 시간 보내기에 알맞춤인 플랫폼입니다.

이용자 수는 2021년에 이미 10억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틈새시장을 제대로 노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틱톡의 급성장을 지켜본 영상플랫폼 기업들은 각자 자기만의 쇼츠 = 짧은 영상플랫폼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틱톡과 유튜브의 쇼츠 인스타그램의 릴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틱톡이 이렇게 잘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한 가지 해버렸습니다. 바로 수익성입니다. 원래 유튜브를 하면서 유튜브에 대한 광고효과로 틱톡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작년 5월쯤부터 틱톡은 '틱톡 펄스'라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익 분배 조건입니다.

 

 1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요리, 패션, 뷰티 등 특정 카테고리 한정,

조회수를 비롯한 여러 요소를 포함하여 상위 4%

 

라는 꽤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틱톡 인플루언서들에게 물어본 결과 5달러 정도의 수익도 제대로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 여기서 유튜브의 쇼츠 고객층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2월 1일부터 쇼츠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의 수익 분배 대상 기준은

 

구독자 1000명,

90일 이내 쇼츠 조회 수 1000만 외 이상인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튜브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충분히 수익이 가능한 조건입니다. 그리고 조금의 반발정도는 있을 수 있겠지만 쇼츠 안에 광고가 들어간다면 유튜브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수익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 유튜브의 쇼츠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90일 이내 조회수 1000만 회라는 기준에 부합하는 크리에이터는 7월 10일까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유튜브가 나오고 플랫폼이 변해가고 변화는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앞으로 로 또 어떤 아이디어 세상을 바꿀지, 어떤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없어질지, 또 그러한 변화들 속에서 어떤 직업들이 생겨나고 없어질지, 그건 예상은 할 수 있겠지만 아무도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현재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변화를 준비해야 하고 변화를 줄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이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이끌어가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