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과나무카페~~

안녕하세요 ㅎㅎ

 

어제.. 아니 새벽에 축구는 다들 보셨나요~~???ㅎ

 

브라질과의 승부 ... 4 대 1 로 지긴 했지만 ㅎㅎㅎ

 

그래도 상대가 브라질이라 졋지만 정말 잘 싸웠네요!! ㅎㅎ

 

축구보고~ 바로 자서 10시쯤?? 일어났네요 ㅎㅎ

 

그리고 누나 병원 갔다가~~ 점심 먹고~~

 

솔찍히 카페가 아니라 점심 먹은 곳이 너무 맛있어서 식당 리뷰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사진 찍은 게 없어서 ㅜㅜ 너무 와구와구 먹었네요 ㅎㅎ

그리고 누나가 단골이라는 카페로 갔어요 ㅎㅎ

 

프랜차이즈가 아닌 특색 있는 이쁜 카페 엿답니다~ ㅎ

 

여름에 앉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이면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거 같은 의자가 있었구요~

 

오늘 눈이 와서 그런지 카페 풍경이 더 이뻐 보였던 거 같아요~~

 

좀........ 시골 느낌의 감성이랄까요??? 제가 시골 출신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페 안은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ㅎㅎ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사장님 특유의 친절함으로 단골 장사를 하시는 카페여서

 

더 편안하게 쉬다가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ㅎㅎ

 

뭔가...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저 인형 하나하나가 제가 모를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창가 쪽에 비치해두신 찻잔들도 이쁘구요 ㅎㅎ

이런 걸 어떤 아트?? 명칭을 모르겠네요 ㅜㅜㅜ

 

그래도 그림체가 깔끔해 보이고 조화를 이루는 거 같아서 이쁘게 보였어요 ㅎㅎ

 

누나는 바닐라라떼 저는 카페라테~~~

 

커피아트도 이쁘죠???ㅎㅎㅎ 근데 명칭이 커피아트 맞나요?? 라테아트???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ㅜㅜㅜ

 

카페는 갈 때마다 프랜차이즈 위주로 다녔어서... 프랜차이즈 머그컵이 익숙해져 있는데

 

개인 카페에서 이렇게 마시니깐 느낌이 또 색다르네요 ㅎㅎㅎ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차입니다~~~~~~

 

구기자차~~~ ㅎ 

 

누나는 바로 음~ 이러고 마시기 바쁘고~~~

 

전 포스팅한다고 찍기 바쁘고~~~

 

누나가 보통의 경우로 보면 저랑 누나랑 바뀐 거 같다고~ ㅎㅎㅎ

 

솔찍히 블로그 시작하면서 ㅇㅇ 그건 저도 인정이요 ㅎㅎㅎ

 

블로그 아니였으며 아마 사진도 이렇게 찍지 않았을 거 같긴 해요 ㅎㅎㅎ

 

그리고 누나가 단골이 맞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또 나가기 전에 사장님께서 누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차받침대을 주셨어요 ㅎㅎ

 

누나 차받침대 들고 얼굴 가려봐~~ 찰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제 축구 보고 피곤은 한데 나름 잘 먹고 잘 마시고 눈도 오고~~~

 

기분 좋은 하루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