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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 이어 유럽까지 네이버의 C2C 글로벌 확장!

by FourthWay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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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가 한창 화재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5일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12억 달러 (한화가치 약 1조 5000억)에 인수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통해 스마트렌즈와 라이브커머스를 먼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스마트렌즈와 라이브커머스가 우선 포쉬마크에 가장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했고, 소비자들 간의 거래에 있어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분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렌즈는 이미지로 정보를 검색하는 서비스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기기에 저장된 이미지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홈화면의 하단에 그릿닷을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렌즈는 QR코드, 바코드, 글자인식 및 번역, 이미지 검색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지를 검색할 경우 유사하거나 관련 있는 이미지들을 검색해 줍니다.

스마트 렌즈는 포쉬마크에 적용되며, 새로운 상품을 구매할 때보다 중고거래에 있어서 부족한 정보를 더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라이브커머스는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카카오 쿠팡 등등 많은 유통기업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중고거래플랫폼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서비스를 한다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또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북미의 포쉬마크에 이어 스페인의 왈라팝 에도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포쉬마크가 북미판 중고거래 플랫폼이었다면, 왈라팝은 유럽판 중고거래 플랫폼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왈라팝을 약 7500만 유로(한화 약 1003억 원) 규모의 투자로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왈라팝은 약 1500만 면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10~20대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유럽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스페인에서는 C2C시장 점유율이 70% 정도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네이버는 포쉬마크와 왈라팝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베스티에르 에도 투자를 했으며, 베스티에르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베스티에르는 유명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구찌, 루이뷔통 등의 가방, 신발, 액세서리, 의류 등 등록된 제품만 300만 개 이상으로 이는 지금의 최수연 대표가 아닌 한성숙 대표 때 이루어진 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는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커머스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크림 또한 주요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종 단계로써 구상 중인 "크로스보더 커머스"전략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외와 국내 등 모든 플랫폼을 하나로 묶어서 네이버의 검색. 광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하여 확장성 높은 통합 플랫폼을 구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네이버가 아시아 유럽 등 최대 최대 C2C선두주자로 등극을 했고, 네이버의 IT기술을 접목한 커머스 시장은 C2C로 세계를 엮은 플랫폼이지만 B2B B2C 등 세계를 무대로 한 플랫폼으로 등극한 만큼 무한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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