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TT 시장의 1위는 넷플릭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만 해도 약 2억 3100만 명 정도로 현재 세계 1위 OTT플랫폼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OTT시장의 호황기로 엄청난 성장을 이뤄 왔으나 엔데믹 이후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1위인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에 많은 OTT플랫폼들이 등장했습니다.
그중 미국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하여 출범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가 3월부터 HOB맥스와 디스커버리플러스 로 통합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운영과 관리적인 비용에 대한 절감 효과도 있지만 넷플릭스
를 견제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월트디즈니는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하여 스타워즈, 마블 시리즈 등의 디즈니 보유 브랜드들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을 준비 중이고, 훌루, ESPN플러스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모두 통합할 경우에는 가입자가 약 2억 3000만 명으로 넷플릭스의 가입자수를 바로 턱밑까지 따라오는 숫자입니다.
이에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어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OTT콘텐츠들은 한번 보면 다시 재생하여 보고는 경우가 잘 없지만 게임 같은 경우에는 재접속하여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경우 야구에 이어 축구(MLS)도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게임은 50여 가지의 게임들이 있고 넷플릭스에서 인수를 하거나 설립하여 넷플릭스 내에 있는 게임 회사만 6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코미디쇼를 생방송으로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등 콘텐츠를 선보이는 넷플릭스의 특성상 생방송을 내보내는 건 처음이기도 합니다.
OTT시장이 포화된 만큼 현재의 여러 콘텐츠들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 OTT 같은 경우는 외국계 회사들이 운영부터 비용에 대한 절감까지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을 하는 것처럼 통합을 이루어서 중복되는 콘텐츠들도 합치고 이용자들도 한 곳에 모으고 글로벌로 봤을 때도 넷플릭스와도 견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한류로 넷플릭스를 휩쓸고는 있지만 우리 OTT에서 우리 한류로 K-한류 와 K-OTT 가 함께 위상이 높아진다면 해외 OTT와도 충분히 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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