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드사태로 인하여 지난 6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이후로 외자판호(수입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중국에서 44종의 외자 판호를 허가했습니다.
판호를 허가반은 게임중 우리나라 게임으로는
스마일게이트 - 로스트아크 , 에픽세븐
넥슨 - 메이플스토리M, 제2의 나라
넷마블 - A3:트리얼라이브, 샵타이탄
엔픽셀 - 그랑사가
총 7종의 게임이 외자판호를 허가받았습니다.
이에 넥슨의 주가는 17%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는 앞두고 있는 게임으로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엔씨소프트의 첫 콘솔 도전작 'TL(쓰론앤리버티)' 가 있으며, 네오위즈도 소울라이크 콘솔게임 'P의 거짓', 시프트업의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한국게임의 중국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시리즈 와 위메이드의 '미르'의 추가 판호 발급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각 게임사들이 PC게임, 모바일게임을 넘어 콘솔게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또한 진출뿐만 아니라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3개의 디바이스 전부를 연동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출시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중국시장은 게임 시장만으로도 글로벌 게임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시장뿐만 아니라 어떤 사업에 있어서도 중요도가 떨어지지 않는 커대 시장이기에 사드에 의한 한한령 이후 이번 대거 외자판호 허가는 큰 의미가 있으며 현재 외자판호허가를 진행 중인 게임들부터 앞으로 출시될 대작들까지 모두 외자판호를 받아서 좀 더 기술력과 재미를 더한 K-게임을 중국으로 또는 다른 해외로도 더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중국과 한국의 국제 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한한령은 다시 내려질 수 있기에 방심하고 있기에는 이르다는 판단도 함께 해봅니다.
'IT아이티 관련 > IT아이티 관련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통관심사 로 소통하는 MZ세대 (4) | 2023.01.02 |
---|---|
오는 2023년 계묘년 쏟아지는 대작들 (0) | 2022.12.31 |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기술 세계유일무이 (2) | 2022.12.29 |
해외진출을 시작한 크림, 곧 유니콘! (0) | 2022.12.28 |
컴투스가 투자한 재벌집막내아들 (0)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