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VR 출시임박!!

현재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VR기기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VR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그렇다 할 성과는 보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 중 가장 1위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이 메타(구 페이스북)입니다.

메타의 VR기기 오큘러스는 시중가 약 50~70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최근 광학 기술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가상현실 기기 VR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메타가 인수한 스타트업인 개리샤프 이노베이션은 3D 영화사인 RealD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이며, 2017년부터 증강현신(AR) 가상현실(VR) 안경 등에 적용하는 다양한 광학피터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등 VR헤드셋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다양한 광학요소들 사이에 반사된 빛을 통제하는 것인데 이는 반사된 빛은 이미지의 품질을 떨어뜨려서 유저의 경험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개리 샤프 이노베이션은 이런 의도하지 않은 반사된 빛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가 이렇게 VR에 많은 투자를 하고 메타버스 관련 디바이스를 주도해 온 가운데, 애플의 VR기기 출시는 메타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애플은 애플의 VR기기 리얼리티 프로에 대한 출시는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DC)를 통해 공개가 되고 정식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상됩니다. VR중심의 메타와 차이점은 애플은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에 혼합현실인 MR까지 포괄한 개념의 XR기기로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XR기기 리얼리티 프로는 M2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M2는 A15에 기반하는 만큼 현존 하는 AP 중 가장 뛰어는 성능의 AP를 장착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래왔듯이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모든 디바이스들과의 연동이 예상이 되며 흔히 말하는 애플생태계가 형성되는 만큼 리얼리티프로의 사용에 대한 필요성도 더 올라갑니다.

단순한 재미라도 연동을 통하여 XR기기를 즐겨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메타도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강력한 SNS를 가지고 있지만 디바이스 부분은 현재 오큘러스 하나이고 AP에 관해 타자에 의존도가 큰 것 또한 메타의 약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애플이 M2를 장착하는 듯 고성능 디바이스를 선보이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수요가 많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예상입니다. 애플이 디바이스로 애플 생태계를 잘 형성해 둔 만큼 XR기기로도 연동성과 사용한 어플(콘텐츠)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애플 또한 VR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아이폰으로 혁신을 가져온 애플인 만큼 혁신적인 기기로 VR기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바이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고, 가격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이 되길 바랍니다.